실시간 뉴스



블레이드앤소울, 대만 게임시장 출격


26일 대만법인 엔씨타이완 통해 정식서비스 돌입

[류세나기자] 토종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대만 정벌에 나선다.

게임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오후 2시(현지시간) 대만법인 엔씨타이완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대만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픈 버전에서는 45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총 10대의 서버로 정식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 측은 대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블레이드앤소울' 내 던전 밸런스, 활력 시스템, 게임 내 획득 의상 사용 방식 등을 현지 성향에 맞게 조정한 것은 물론 페이스북(Facebook) 계정을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설정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은 대만 현지에서 올해 8월부터 한 번의 집중 그룹 테스트와 두 번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블레이드앤소울, 대만 게임시장 출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