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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둘째 가졌다 "임신 11주차, 매우 행복"


아들 룩희 이어 결혼 6년 만에 둘째 임신 "현재 휴식에 집중"

[장진리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손태영의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손태영이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결혼, 이듬해 첫 아들 권룩희를 출산한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결혼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손태영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둘째 임신 소식에 한없이 기뻐했다"며 "현재 손태영은 드라마 촬영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임신 초기라 휴식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 아이의 태명은 첫째 룩희가 지어준 하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이며, 손태영은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를 마쳤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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