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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던 LG 사령탑 맡은 ‘리빌딩 청부사’


양상문 감독, LG 11대 감독 취임

양 감독은 계약기간 3년6개월, 계약금 포함 총 13억5천만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 LG가 양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맞이하기까지 진통도 적지 않았다. 김기태 감독이 자진사퇴를 한 지난 4월 23일 이후 보름 이상 사령탑 없이 경기를 진행한 것.

하지만 양 감독은 지난 5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으면서 흔들리던 LG호를 안정시켰다. 양감독은 데뷔전에서 롯데에 5대 0으로 승리했다.

양 위원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LG로 복귀했다. 양 위원은 1994년 롯데 투수코치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2시즌부터 2003시즌까지 LG에서 투수코치를 맡았다. 그는 2004시즌부터 2005시즌까지 롯데에서 감독을 맡은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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