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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포레스트'가 5%대…지상파·케이블 가릴 것 없이 수목극 '침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상파와 케이블 할 것 없이 수목극이 침체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라이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7, 18회는 5.2%, 5.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분 4.1%에 비해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이다. 5%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기록한 것.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영향을 받는 목요일에는 일반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1위'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사진=KBS2 '포레스트']
[사진=KBS2 '포레스트']

오후 9시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게임' 21, 22회는 2.6%,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0.1%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더게임'은 줄곧 2~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도 사정이 다르진 않다. 이성민과 고수, 심은경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은 3.5%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시청률이 1%대에 머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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