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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기성용 새 소속팀 마요르카 꼽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성용(31)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슾인 매체 '풋볼 마요르카'는 22일(한국시간) "기성용은 마요르카 입단을 앞뒀다. 새로운 소속팀으로 마요르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 결별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한다. 기성용은 앞서 K리그 복귀를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이후 스페인을 비롯해 카타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등 이적 소문이 나왔다. 그는 스페인 2부리그 우에스카를 비롯해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등이 새 소속팀으로 유력하게 꼽혔다.

 기성용이 새로운 소속팀과 계약을 하기 위해 지난 21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라리가 마요르카가 유력한 팀으로 전망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기성용이 새로운 소속팀과 계약을 하기 위해 지난 21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라리가 마요르카가 유력한 팀으로 전망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고 마요르카도 기성용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풋볼 마요르카는 "기성용과 마요르카는 곧 계약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풋볼 마요르카는 "기성용이 합류한다면 마요르카는 미드필더 전력이 보강될 것"이라며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지금까지 EPL에서 180경기 이상을 뛴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매치인 '아스'도 "마요르카는 뉴캐슬을 떠난 기성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계약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22일 기준으로 6승 3무 15패(승점21)로 리그 20개팀 중 18위에 머무르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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