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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음주운전 물의 최충연 100G 출전정지 자체 징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충연(투수)에 대해 자체 징계를 부과했다.

삼성 구단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충연에 대해 100일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내린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 결과에 따라 50경기 출전정지를 비롯해 제제금 300만원,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받았다.

구단은 KBO 상벌위 결과를 기다린 뒤 별도로 자체 징계 조치를 내렸다. 최충연은 출전정지 외에 제재금 600만원 자체징계를 더하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충연이 음주운전으로 100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600만원이라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충연이 음주운전으로 100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600만원이라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에 따라 최충연은 상벌위 및 구단 자체 징계까지 합해 올 시즌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지난달(1월) 24일 오전 2시경 대구 시내 모처에서 차를 몰다 음주단속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036%로 단순음주 혐의로 적발됐다.

최충연은 경북고를 나와 지난 2016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해 34경기에 나와 2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프로 통산 성적은 149경기에 등판해 5승 18패 9세이브 23홀드 평균자첵점 6.16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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