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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5일 '패밀리데이' 이벤트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패밀리데이는 올 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 팬과 선수단 가족들을 위한 행사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가족 관람객을 위한 현장 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가족사진을 지참한 팬들은 현장에서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장외무대에서는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선수단을 대표해 이태양과 장민재(이상 투수)와 '프리허그'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키즈회원 50가족을 대상으로 외야 그라운드에서 '가족사진촬영'도 진행된다.

또한 선수단 가족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에 앞서 선수단 가족을 내야 스카이박스로 초청한다. 그라운드에서는 장민재의 어머니와 김진영(투수)의 아버지 등이 참여하는 선수단 가족 합동 시구도 마련된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마련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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