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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화정X홍콩가수 키스 "국경 넘은 사랑고백송, 노래로 교감"(인터뷰)
2019년 09월 13일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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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달달 케미? 새로운 사랑에 대한 에너지 생겼어요."

가수 촤화정과 홍콩 가수 키스(Kis)와 달달한 입맞춤을 가졌다. 국적은 달라도 목소리로 통했고, 사랑에 대한 교감을 나눴다. 국제적인 '썸' 노래가 탄생했다.

가수 추화정과 키스(Kis)가 최근 듀엣곡 '지금 고백해(原來真的愛上了)'를 발매했다. 가수 추화정의 자작곡으로, 남사친-여사친의 풋풋한 '썸'이 담긴 달달한 고백송이다.



추화정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들려2'에서 '8등신 이선희'로 주목 받았으며, 걸그룹 디홀릭을 거쳐 솔로 가수로 재데뷔 했다. 학창시절 중국에서 보낸 탓에 중국어가 능통한 그는 지난해 대만 예능프로그램 'The Hunger Game(饥饿游戏, 더 헝거 게임)' 등을 비롯해 중화권에서 활동해왔다. 유튜브에 올린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도 화제가 됐다.

추화정과 키스는 듀엣송 '지금 고백해'로 인연을 맺게 됐다. '지금 고백해'는 추화정이 3년 전 만들었던 자작곡으로, 홍콩 소속사에 데모를 보내며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추화정은 "드라마 OST에 들어갈 뻔 했는데, 그 당시 부를 만한 남자 가수가 없어서 불발이 됐다. 내가 직접 부르게 될지 몰랐다. 듣는 사람마다 좋다고 해서 언젠가 나오리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발매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신기하다"고 웃었다.

듀엣곡 파트너인 키스는 2015년 데뷔한 홍콩의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이기도 하고, 프로듀싱팀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추화정은 호흡을 맞추게 된 키스에 대해서도 만족감이 컸다. 그는 "키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키스가 공연을 하는데 가보지 않겠냐고 물어봐줬다. 제가 쓴 곡이라 애착도 있고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와 하고 싶었다. 키스가 노래를 잘하더라. 그래서 바로 '키스와 할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키스는 "유튜브에서 추화정이 중국어로 부른 커버영상을 봤다. 맨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특별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언어가 유창해 중국이나 홍콩 가수라고 생각했다. 목소리가 스윗했다"고 말했다. 평소 케이팝 가수에 관심이 많았냐고 묻자 "그녀가 내겐 베스트"라고 웃었다.

이번 노래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났지만,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노래 이야기로 금세 친해졌다고. 추화정이 중국어가 능통해 의사 소통도 문제가 없었다. 키스는 달달한 사랑 가사에, 그리고 뮤직비디오에서 알콩달콩 썸 타는 여사친, 남사친 연기를 하며 설렜다고도 고백했다.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전투적인 내용이나 경쟁 같은 가사들이 많았어요. '지금 고백해'를 부르며 사랑의 에너지를 받았어요. 경쟁에 치여 첫 연애의 감정을 잊어버렸던 것 같아요. 최근 몇 년 간 연애를 안하고 있다가, 잊었던 감정을 큐피트 화살로 맞은 것 같아요. 마치 '비긴어게인' 촬영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많이 지쳐있고 힘들었던 시점에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어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나이가 들수록 장벽이 생기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어요."(키스)

"(키스가) 곡 해석을 잘한 것 같아요(웃음). 가사를 보면 남사친 여사친이 서로가 친구라는 이유로 고백을 하지 않고, 네가 먼저 고백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변해가는 달달한 노래에요. 제가 썼던 가사라 그런 이미지를 많이 형상화 하면서 불렀어요. 키스가 먼저 녹음하고 제가 마지막에 했는데 느낌을 너무 잘 살려줘서, 원하는 느낌으로 불러줘서 감정 이입이 편했어요. 스윗한 목소리를 갖고 있어요."(추화정)

추화정은 "키스는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한 것이 매력이다. 성격적으로도 잘 맞다"라며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질세라 키스는 "햇살 같은 친구"라고 화답했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도 전했다. 추화정은 "이번엔 감성적인 노래를 함께 하고 싶다. 커버곡도 함께 해보자고 했다. 대만에서 같이 버스킹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키스는 "항상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타입의 노래를 해보니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키스는 즉석에서 "한국에서 함께 버스킹을 해보고 싶다"고 즉석 제안을 하기도.

'지금 고백해'는 중국어 가사의 노래로, 중화권에서 발매됐다. 추화정은 "SNS에서 이 노래를 많이 커버 해주면 좋겠다. 한국에서도 곡이 좋다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어 가사로 녹음해 발매하고 싶은 바람도 있다.

키스는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이 노래가 유명해지고 따라부를 수 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이 노래를 듣고 고백을 하면 좋겠다. 고백 유발송이 되면 좋겠다"고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의 달달한 기운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8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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