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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추석 파일럿 예능 3편, 토크 재미 살리고 정규 편성 될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3편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까지 따낼 수 있을까. JTBC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내놓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은 세 편. 바로 '괴팍한 5형제'와 'GOSTOP'(고스톱), '막 나가는 뉴스쇼'다.

지난 12일 베일을 벗은 '괴팍한 5형제'는 까다롭고 별난 5형제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 주우재, 엑소 백현이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줄 세우며 토론을 벌이는 신개념 논쟁 토크쇼다.

 [사진=JTBC]
[사진=JTBC]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5형제가 논리적인 주장부터 근거없는 우기기까지 모두 허용되는 원초적인 토론의 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고스톱'과 '막 나가는 뉴스쇼'는 15일 밤 시청자들을 만난다. '고스톱'은 혼자서는 해결 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공개하고, 다양한 이들의 경험담을 덧붙여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하하, 장윤주, 유세윤, 스윙스, 김원중으로 이뤄진 '경험치 만렙' MC들과 100명의 방청객이 함께 한다.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정답을 찾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사진=JTBC]
[사진=JTBC]

 [사진=JTBC]
[사진=JTBC]

'막 나가는 뉴스쇼'는 연예인들이 기자가 되어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에 관계없이 각종 핫이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다. 김구라, 전현무, 장성규가 특종을 전파하는 열혈 기자단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최양락, 제아, 치타가 합류해 다양한 뉴스의 이면을 파헤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을 중심으로 토크쇼부터 뉴스쇼까지, 새롭고 신선한 포맷을 내세운 JTBC 파일럿 예능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또 이는 정규 편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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