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뉴스
아이뉴스24 홈 오피니언 프리미엄 엠톡 콘퍼런스
연예.스포츠 포토.영상 게임 아이뉴스TV 스페셜
뉴스 홈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증권·금융 유통 경제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Home > 뉴스 > 부동산
'안산·시흥~여의도' 25분 컷 신안산선…수혜지역 '들썩'
신안산선 지난 9일 착공…2024년 개통 목표
2019년 09월 14일 오후 16:00
  • 페이스북
  • 0
  • 트위터
  • 0
  • 구글플러스
  • 0
  • 핀터케스트
  • 0
  • 글자크게보기
  • 글자작게보기
  • 메일보내기
  • 프린터하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신안산선이 착공에 돌입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인 교통망 구축으로 상대적으로 교통 낙후지역으로 평가받던 곳들이 신규교통망의 수혜를 입기 때문이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이달 9일 착공에 돌입했다. 신안산선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대 110㎞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다.

특히 신안산선 개통으로 단기적으로는 수도권 서남권 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X자형 광역 철도망 구축의 근간을 형성하게 된다. 신안산선 개통 시, 한양대∼여의도 25분(기존 100분), 원시∼여의도 36분(기존 69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대폭 단축된다.

또한, 신안산선의 원시∼시흥시청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을, 시흥시청∼광명구간은 월곶판교선을 환승할 수 있다. 역은 모두 15개로 이뤄져 있다.

사업을 맡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수직구 터널을 뚫어 통로를 낸 다음 기계식으로 터널을 파들어 가는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탑승객들이 고속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40m 지하의 역사에 접근하도록 하는 등 공사 기간이나 완공시 지하철 이용자와 인도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신안산선 운행 노선도. [사진=국토부]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규교통망의 개통은 사업 추진까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면 인근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서울 중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수혜지역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수혜단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파크자이(2017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9억2천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8월 동일면적대가 7억7천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5천만원 오른 가격이다.

또 석수역이 예정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 두산위브(2010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7월 6억7천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5억5천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2촌500만원 올랐다. 목감역이 예정된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 '호반베르디움 더 레이크(2017년 7월 입주)'의 경우도 전용면적 69㎡가 지난달 4억3천500만원에 매매됐다. 분양 당시 2억7천1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1억6천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신안산선 착공이 가까워지면서 거래량도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중앙역이 예정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착공이 거론된 6월 122건, 7월 105건으로, 5월 71건보다 최대 약 71.83% 증가했다. 광명역이 예정된 광명시 일직동의 경우도 5월 1건에서 6월 4건, 7월 8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안산선의 경우 20여년을 답보상태로 지역 숙원사업이기도 하지만 서울과 인근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된다"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뜨게 되면서 진짜 개통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인근 부동산 시장의 집값은 큰 폭으로 상승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IT 시사 문화 연예 스포츠 게임 칼럼
  • 아이뉴스24의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브랜드웹툰홈바로가기
카드뉴스 더보기 >

SPONSORED

칼럼/연재
[데스크칼럼] '온리 고객' 변신 선언한..
[글로벌 인사이트]‘불가근, 불가원’(..
[데스크칼럼]열린사회의 적들과 가짜..
[닥터박의 생활건강] 가을·겨울에 부..
프리미엄/정보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