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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팽팽한 여론…'잘못했다' 49.6% vs '잘했다' 46.6%
리얼미터 여론조사
2019년 09월 10일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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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반대 여론이 앞섰으나, 찬성과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진보 성향의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결과 49.6%가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잘못했다'고 판단한 반면 '잘했다'는 46.6%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3.8%였다.

[리얼미터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90%대 중반을 상회하는 압도적인 다수였고,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 60대 이상과 50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에서도 절반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70% 전후나 80%대 중반의 대다수였고, 20대와 30대, 40대, 호남과 충청권, 서울에서 절반을 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던 9일 하룻동안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6.9%였다. 방식은 무선전화면접(10%) 및 무선(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으로 진행됐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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