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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8주기 추모행사…13일 사직서 헌화식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동원의 8주기 헌화식이 부산에서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3일 사직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최동원의 8주기 추모 헌화식을 갖는다.

헌화식은 오후 12시 30분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리며 최동원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김종인 롯데 사장, 성민규 단장, 공필성 감독 대행 그리고 주장 민병헌 등이 참석한다.

롯데 선수단은 최동원을 기리는 의미에서 과거 최동원이 현역 시절 입었던 챔피언 홈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아울러 시즌 종료 후에는 실착 유니폼 경매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다.

한편, 이날 시구는 롯데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 중인 최동원 관련 사연 공모에서 선정된 팬이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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