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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1월 판교 사옥서 '네코제' 연다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과 연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여덟 번째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넥슨 IP를 재해석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콘텐츠 축제다. 지난 5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최한 '네코제X블리자드'는 관람객 2만 명이라는 역대(1~7회) 최대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특히 이번 네코제에는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포럼'과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넥슨 사옥의 주요 공간을 활용해 게임 속 퀘스트(임무)를 진행하는 관람객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네 개 분야에서 이용자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네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25일 참가자 발표 후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열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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