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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US오픈 예선 3번 시드…정현은 본선서 오프너와 맞불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권순우(22·당진시청·92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예선 3번 시드를 받았다.

권순우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예선 1회전에서 JC 애러건(24·미국·255위)과 만난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둬야 본선 무대를 밟는 험난한 일정이다.

권순우가 애러건을 꺾을 경우 오스카 오테(26·독일·163위)-고빈드 난다(18·미국·709위)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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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2018년 호주오픈과 올해 윔블던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29번 시드에 배정된 정현(23·한국체대·135위)은 1회전에서 제바스티안 오프너(23·오스트리아·168위)와 맞붙는다.

2018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은 정현은 US오픈에서는 2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2015년 처음 US오픈 본선 무대를 밟아 2회전에 진출했고, 2017·2018년은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다.

이밖에 정윤성(21·의정부시청·260위)도 US오픈 예선에 출전, 살바토레 카루소(27·이탈리아·105위)와 1회전에서 만난다.

여자부에선 한나래(27·인천시청·161위)가 홀로 출전해 1회전에서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31·슬로바키아·148위)를 상대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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