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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남은 '60일 지정생존자', 촬영 종료…14일 종방연 연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60일, 지정생존자'가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드라마는 현재 3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는 지난 11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오는 14일 예정된 종방연에는 함께 수고한 주조연 배우를 비롯해 드라마 스태프들이 한데 모인다.

 [사진=tvN]
[사진=tvN]

16회 대본 완고는 지난 5일 배우들에게 전달됐다. 제작진은 예정대로 드라마 종영 전에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이제 남은 건 후반 작업.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자 대선 후보인 박무진(지진희)은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정했다. 또한 한나경(강한나)은 테러를 설계한 진짜 배후, VIP의 존재를 알게 됐다. 앞으로 남은 3회에서 테러 미스터리가 어떻게 베일을 벗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60일, 지정생존자' 14회는 13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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