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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폭염 속 옥상 바캉스(ft. 겨터파크)...조현재 못말리는 풍수 사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옥상에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에어컨 고장으로 고생하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메이비는 "집 지은지 7개월 밖에 안됐는데 벽에 금이 갔다. 어쩔 거냐. 에어커는 쓰지도 않았는데 고장이 났다"고 한숨을 쉬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걱정했고, 윤상현은 "기사를 불렀는데 설비쪽에서는 기계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기계쪽에서는 설비에 문제가 있다고 서로 미루고 있다. 고칠려면 에어컨에 달린 호수때문에 천장을 다 뜯어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윤상현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옥상에 작은 풀장을 만들었다. 윤상현은 옥상에 수도가 없자 이층에 있는 욕실에서 물을 퍼날랐다. 이를 보던 조현재는 "이래서 형이 말랐구나"라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윤상현은 풀장에 물을 반 정도 채웠고, 수영복을 입고 올라온 아이들은 다소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윤상현은 풀장의 물을 더 추가했다.

윤상현은 아이들을 위해 수박주스까지 만들어 옥상으로 날랐다. 메이비는 "아빠가 너희들 때문에 겨터파크 폭발했다"고 말하며 윤상현의 모습에 감동했다. 아이들 역시 수박주스를 먹으며 엄지척을 했고, 땀에 젖은 윤상현도 미소지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날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모습도 담겼다. 조현재는 핸드폰으로 풍수TV를 보며 풍수에 대한 공부를 했다.

박민정은 "또 보냐"며 시큰둥했지만, 조현재는 "풍수는 과학이다"고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요즘 악몽을 자주 꾸는데 아무래도 침대 위치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택배로 주문한 수백봉을 꺼내 실제로 침실에서 수맥봉을 사용했다. 조현재는 수맥봉이 자신이 자는 위치에서 움직이자 "여기 수맥이 흐른다"고 심각해졌다. 이후 조현재는 박민정을 데리고 풍수 전문가를 찾아가 같이 조언을 듣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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