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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상반기 영업익 36억…전년比 70.4% ↑


매출은 17.1% 증가한 308억원…일본 통신사향 수출·보안서비스 등 매출 증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윈스(대표 김대연)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08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1%, 70.4% 증가한 규모다. 또 별도기준으로 매출은 287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6%, 20.6% 늘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올 상반기 일본 통신사향 수출 58억 원 달성 등 전년 대비 관련 매출이 44억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윈스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통신사 개념검증(POC) 시험을 통과한 뒤, 올해 수출목표의 절반 정도를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출이 예상돼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제 등 보안서비스 매출은 112억 원으로 전년대비 18억 원 증가했으며 신제품 차세대 방화벽(스나이퍼 NGFW)도 공공기관·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도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계획으로 40G급 주력 보안제품과 NGFW의 공공기관 및 국내외 통신사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하고 보안서비스 매출 확대 등의 전략을 통해 연초 세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자사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수치에서 안정적으로 성장중"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차세대 제품으로 준비해 온 100G 보안솔루션을 상용화 할 예정이며 다양한 제품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5세대 통신(5G) 공략·고객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윈스]
[표=윈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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