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동서대학교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전환 및 4차 산업혁명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양측은 클라우드 분야 교육·취업 지원, 클라우드 기반 교육시스템 구축, 수업 개발 등 다섯 가지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각종 기술적 지원과 함께 초소형 자율주행차인 AWS 딥레이서 리그 대회 개최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대는 대학(원)생·임직원들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별도의 교육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어느 대학보다 정보화의 중요성을 알고 IT시스템 구축에 투자해왔다"며 "클라우드 선도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은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AWS 공식 교육 파트너(ATP) 자격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라며 "양측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