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19 심판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도드람 V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심판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KOVO는 V리그 심판 역량 강화 및 양성을 위해 심판아케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9 심판아카데미 참가자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지원 자격으로는 만 24세 이상 58세 미만 대한민국배구협회 공인심판 A, B, C급 자격증 소지자다.

배구 심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심판아카데미는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함께 진행한 심판강습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 및 실기 교육이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와 수원 영생고에서 실시된다. 평가 우수자는 2019-20시즌 V리그에서 KOVO 육성심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