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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쇼룸 '프로젝트프리즘', 개장 6주만에 2만명 방문


비스포크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 진열…문화 프로그램도 풍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이 개장 6주 만에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프리즘'은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체험뿐만 아니라 콘서트·강연·쿠킹클래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쇼룸으로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있다.

'프로젝트프리즘'이란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다양한 색으로 풀어 내는 프리즘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살린 '나다운'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새로운 사업 전략이다.

 [출처=삼성전자]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프리즘'에는 주 평균 3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19일에는 964명으로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해 같은 날 누적 방문객 수 2만명을 넘어섰다.

'#프로젝트프리즘'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가수 폴킴·샘김 콘서트를 비롯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의 강연, 손종원·강민구 셰프의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로젝트프리즘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한 방문객들이 실제 구매를 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의 냉장고 매출도 쇼룸 오픈 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뉴트로 콘셉트 카페 '프릳츠'와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 라이프스타일 서점 스틸북스 등 7개 장소에 제품을 설치했다. 향후 삼성 매장 외의 다양한 장소로 체험 공간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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