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예방을 받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회장은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예방해 두 달이 넘도록 멈춰 있는 국회에 대해 "우리 모두가 인정해야 하는 건 살아가기 팍팍함은 기업이나 국민 모두 마찬가지다.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골병들어가고 있다"라며 "정치가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것은 여야 어느 한 쪽의 승패로는 결론나지 않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박 회장은 여야 5당에 기업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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