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6일 KIA전 콜핑 매치데이 이벤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콜핑 매치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 구단은 이날 다양한 팬 이벤트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롯데와 콜핑은 이번 매치데이를 기념해 콜핑 임직원 100여명을 사직구장으로 초청해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또한 박만영 콜핑 회장이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경기 중에는 팬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160만원 상당 콜핑 대형텐트와 팝업텐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사회공헌활동 전달식을 진행한다. 구단은 올 시즌 콜핑과 함께 홈 경기 승리 당 1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외계층에게 3천만원 상당 방한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핑은 올 시즌부터 롯데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선수단 후원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