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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일 KIA전서 팬사랑 페스티벌 개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3연전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팬사랑 페스티벌은 지난 2017시즌 첫 선을 보인 뒤 매회 만원관중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직구장을 찾은 팬과 선수단이 같은 유니폼을 입어 경기장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구단과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 경기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KIA와 3연전 둘째 날인 15일은 올 시즌 개먁 후 세 번째로 열리는 팬사랑 페스티벌이다. 이번에는 모자(벨크로 형태, 프리사이즈)를 패키지로 구성해 전 입장 관중에게 제공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선수단 역시 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응원단은 경기 중 팬들에게 팬사랑 모자를 활용한 특별 응원을 소개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사직올나잇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시구행사에는 부산 출신 방송인 황보라 씨가 나선다. 3연전 마지막 날인 16일은 '타올라라 선데이'를 진행한다. 레드색 응원타올을 전 입장관중에게 배포한다. 이날 역시 타올을 이용한 특별 응원전을 선보인다.

한편 3연전 첫 날인 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에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포토 존,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헌혈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20세가 되던 해부터 지금까지 278회(2주에 한 번) 헌혈을 해온 이찬우 씨와 그의 형제이자 8년 전부터 91회 헌혈을 해온 이성우 씨가 각각 맡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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