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건우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건우는 팀이 0-3으로 뒤진 4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선발투수 우완 김민우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2-0에서 김민우의 3구째 140km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115m의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2-3으로 만들었다.
5회초 한화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3-2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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