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에스원의 알뜰폰 브랜드인 안심모바일이 갤럭시 A10을 오는 24일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안심모바일은 가입자 전원에게 '안심 서비스' 앱을 기본 제공한다. 자녀나 노약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급 상황 시 보안요원이 긴급 호출할 수 있다. 또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엄마랑 약속' 앱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안심모바일은 유심(USIM) 단독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본료를 최대 1만9천800원까지 평생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오는 30일까지는 기존·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번호 뒷자리 0000, 1111 같은 골드번호 제공 이벤트도 벌인다.
에스원의 안심 모바일 기능이 들어간 갤럭시 A10은 1천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됐다. 6.2형의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스를 채택해 시원한 화면으로 동영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소재승 에스원 IoT사업팀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폰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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