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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내달 4일 출시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사전계약 실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신모델 출시를 6월 4일로 확정하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리 뉴 티볼리'로 명명된 이번 페이스리프트(부분병경) 모델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최첨단 기술 등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외관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이 더해졌다.

인테리어는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선보인다.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로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동급 최대인 427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구매 시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리 뉴 티볼리는 가솔린의 경우 ▲V1(M/T) 1천668~1천718만원 ▲V1(A/T) 1천828~1천878만원 ▲V3 2천40~2천90만원 ▲V5 2천193~2천243만원 ▲V7 2천355~2천405만원, 디젤의 경우 ▲V1 2천45~2천95만원 ▲V3 2천230~2천280만원 ▲V5 2천378~2천428만원 ▲V7 2천535~2천585만원으로 출시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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