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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 6연전 맞아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초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이번주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홈 6연전을 치른다. 주중 3연전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7~9일), 주말 3연전은 키움 히어로즈(10~12일)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KT 구단은 이번 홈 6연전을 맞아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롯데전에는 팀 연고 지역 학교인 수원고등학교를 초청한다. 김병철 교장과 김성무 학생이 각각 경기 전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키움과 주말 3연전 첫날인 10일에는 5G 야구 웹예능팀인 '오지는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박찬웅, 최승우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오지는 야구단'은 수원지역 초등학생 야구단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초등학생과 성인의 대결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션형 야구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11일에는 지난 3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시구자로 초청됐다. 지 할아버지는 가수 손담비 씨의 대표곡 '미쳤어'를 안무와 함께 열창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 3연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KT 키즈 유튜브 예능 채널 '짝쿵TV'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3인이 시구를 한다. '유튜브 초통령'으로 불리고 있는 마이린이 시구를, 이채윤과 간니가 시타를 맡게 된다.

경기 후에는 '2019 kt wiz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홍진영, 노라조, 윤수현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kt wiz 명예 시민 응원단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홈 6연전 동안 케이티위즈 파크에서는 어린이 회원과 가족 팬들이 함께 테마파크처럼 꾸민 야구장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를 직접 경험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이 연달아 열린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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