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로다주·제레미 레너·브리 라슨, 오늘(15일) 공식 일정 본격 시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4' 팀이 공식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 13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주역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내한했다.

배우들뿐 아니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대표를 포함한 '어벤져스4' 팀은 지난 14일 열린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시리즈의 마지막 격인 '어벤져스4'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특히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한명인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로 큰 사랑을 받은 브리 라슨은 우리나라에 첫 방문해 특별한 내한 소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 '어벤져스4'팀의 전원이 참석한다. 팬이벤트는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뉜다. 사전 행사로 VR드로잉쇼와 전화 퀴즈 및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카카오TV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까지 진행된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 오는 24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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