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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게임빌, 1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목표가↓ -하이證


3분기 흑자 턴어라운드 가능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게임빌에 대해 '탈리온' 매출액 급감으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5만1천원으로 내렸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탈리온의 매출 감소로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41억원 감소, 영업적자 폭 또한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월 러시아에 출시했던 탈리온은 일본 시장 출시 초기에는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며 하루 매출액 2억~3억원을 기록했으나 콘텐츠 부족으로 라이프사이클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고 최근에는 200위권 이하로 하락했다"며 "이에 탈리온의 글로벌 평균 하루 매출액은 5천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중에 탈리온의 북미·유럽 서비스 지역 확대가 예상되나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며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NBA NOW' 등 신작이 쏟아지는 3분기에나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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