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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직스크린' 콘텐츠 강화…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


2019년형 '매직스크린'에 일부 기능들도 추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QLED TV의 ‘매직스크린’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매직스크린’은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에 뉴스·날씨·사진·음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능으로 2018년형 QLED TV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출처=삼성전자]
[출처=삼성전자]

이번 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영국의 모델 겸 화가인 탈리 레녹스(Tali Lennox)와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듀오인 스홀턴 & 바잉스(Scholten & Baijings)다.

탈리 레녹스는 유화물감으로 그린 추상화로 유명하며, 스홀턴&바잉스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의 도자기, 세련된 색채의 패브릭 제품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작업한 ‘매직스크린’ 콘텐츠는 TV가 놓인 공간과 사용하는 시간, 날씨 등에 따라 작품의 색채와 움직임에 변화를 줘 색다른 실내 환경을 만든다.

2019년형 ‘매직스크린’은 기존에 제공되던 데코(장식)·정보·사진의 3개 항목에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특별하게 제공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전 세계 명화와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아트’ ▲’매직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들의 배경을 설정할 수 있는 ‘배경테마’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QLED TV의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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