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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고' 중견 게임사들, 신작으로 돌파구 찾나
대형 MMORPG·중국산 게임 압박 거세…틈새 시장 노려
2018년 10월 01일 오후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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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대형 게임사들과 중국발 게임의 신작 러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중견 게임사들이 잇따라 신작을 내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앞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2일 신작 '윈드소울 아레나'를 국내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한다. 지난 5월 횡스크롤 러닝 게임 '윈드러너Z'를 선보인 지 5개월 만의 행보다.

윈드소울 아레나는 '윈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이다. 3명의 히어로와 40여종의 소환수를 조합한 팀을 구성해 한 판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실시간 1대1 아레나 모드, 매일 받는 새로운 카드로 덱을 만들어 전투하는 '챌린지 모드', 친구와 함께 상대와 대결하는 실시간 2대2 대전 모드 등이 구현돼 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이르면 이달 중 해외 시장 출시한다.

동명의 영화 IP를 소재로 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현실 세계에서 출몰하는 유령을 탐색하고 양성자 빔을 발사하거나 트랩을 던지는 등 슈팅 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 이 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 썸에이지 산하 넥스트에이지(대표 서현석)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했다.

썸에이지(각자대표 백승훈, 박홍서) 역시 새로운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서든어택의 아버지'로 유명한 백승훈 대표가 최근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칭)을 설립하면서다.

로얄크로우는 순수 게임 개발을 위한 조직으로 백 대표가 직접 회사를 이끌며 대작 모바일 게임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신작의 장르와 방향은 아직까지 외부에 공개되지는 않았다.

엠게임(대표 권이형)도 이달 초 '카지노바 럭앤롤'을 유럽 38개국에 소프트론칭하며 소셜 카지노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다. 엠게임이 직접 만든 카지노바 럭앤롤은 슬롯머신, 텍사스홀덤, 3포커, 블랙잭 및 룰렛 등 30여종의 게임이 탑재됐다. 엠게임이 소셜 카지노 장르 게임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포류 게임을 꾸준히 서비스해온 엠게임은 이번 소프트론칭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뒤 북미 등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을 자체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게임업계는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등 유명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의 초강세와 중국 게임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중견 게임사들의 설자리가 날로 좁아지는 실정이다. 특히 중국 게임의 경우 당국 규제 확대 및 판호 미발급 사태로 한국으로 눈 돌리고 있다. 국내 중견 업체들의 입지가 날로 위축되고 있는 것.

이처럼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 업체들은 과감히 해외로 눈 돌리거나 틈새시장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대형 MMORPG가 주를 이루고 중국 게임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공략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독특한 장르와 기발한 아이디어, 매력적인 게임성을 앞세운 중소 개발사들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대박보다는 탄탄한 이용자층을 목표로 롱런할 방법을 모색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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