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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5회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최


국내외 200여 기업 참가해 10~21일 진행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반 융합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8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이하 IoT진흥주간)'을 오는 10~21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올해 5회째인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지능형 IoT와 5G, 블록체인 등 신기술 융합전략과 공공분야 혁신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한 한국IBM, OECD 및 KT의 기조 강연을 포함해 5개 트랙 12개 세션에서, 총 39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올해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IoT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농업용 스마트센서, 시설원예·축산 관제 솔루션 등 스마트팜 관련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시연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IoT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OCF(플랫폼 표준기구) 코리아 데이,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IoT 직무설명회, 서울 IoT해커톤 등이 열린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기술"며, "이번 진흥주간이 사물인터넷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여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과 지혜를 키우는 혁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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