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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94% 안전진단 완료…20일 리콜 실시


1천700명 고객 대상 안전진단 공지 연락 진행 중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BMW코리아는 19일 0시 기준으로 리콜 대상 차량 약 10만6천대 중 약 10만대(94.3%)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약 4천3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4천300대가 안정권에 있다.

현재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천700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알리는 문자메시지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게 BMW코리아 측 설명이다.

BMW코리아는 지난 3주 동안 98%의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바탕으로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이다. 리콜 작업은 현재 확보된 부품 현황을 고려, 안전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명된 차량에 우선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엔진에 따라 부품이 상이하고 수급 일정이 달라 부품 수급 일정 확인 전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된 예약 중 9월경 국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에 해당되는 일부 고객에게는 10월 가장 빠른 날짜로 리콜 예약 연기를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BMW코리아는 "올해 안으로 리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사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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