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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창립 70주년 기념 '어보브 앤 비욘드 투어' 개최


전국 주요 12개 지역…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필두로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랜드로버 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어보브 앤 비욘드 투어(Above & Beyond Tour)' 고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각종 인공 구조물로 재현해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랜드로버 창립 70주년을 맞아 브랜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함께 전시된다.

서울과 부산 행사에서는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를 연상시키는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과 경사로 등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재현한 시소 코스 등 총 6가지 오프로드 체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극단적인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 범피 등 2가지 코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4월 출시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인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직접 운전하며 각종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이보크 등 랜드로버 전 라인업 중 원하는 차종을 골라 시승할 수 있다.

7일 부산(벡스코)을 시작으로 13일 서울(양재화물터미널), 8월 19일 창원(문성대학교)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모든 시승은 랜드로버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이뤄 질 예정이다. 행사장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은 특수 설계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철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SUV 시장을 선도해온 랜드로버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전 지형에 특화된 랜드로버의 우수한 기술을 도심 속에서 경험하고 랜드로버의 헤리티지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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