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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새벽에 만나자고 전화" 하룻밤 보내니 `유부남` 폭로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둘러싼 김부선 스캔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부선은 최근 방송된 KBS `9시 뉴스`에서 이재명 당선인과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이재명 당선인의 주장대로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였다면) 그럼 사무실에서 만나야지 왜 새벽에, 밤에 만나자고 전화를 하느냐. 정말 이혼했거니 생각했고,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유부남이라는 걸 알았다. 그걸 막는 과정에서 많은 희생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부선은 "(이재명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들이 친구라며 `너 대마초 전과 많으니 너 하나 엮어 집어넣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며 "더 이상 제가 숨길 수도, 피할 수도 없다.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른 배우 김부선씨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17일 오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태경 의원님 개인을 겨냥해 기사 링크한 게 아니다”라며 “하 의원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기사 보는 게 좀 불편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부선은 “이 일로 상처받으셨다면 용서를 구한다”고도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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