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겨울엔 순댓국, '수요미식회' 황승언이 공개한 '아재 입맛'


"양념장 대신 부추만 첨가, 순대-내장 모두 잘 먹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황승언의 국밥 사랑이 공개됐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황승언은 '아재 입맛'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수요 미식회' 순댓국 편에는 가수 홍경민, 김동완(신화), 그리고 황승언이 출연했다.

이날 황승언은 "요즘 남성 분들 중에서도 순대를 못 먹는 분이 계시던데 저는 선짓국과 순댓국을 다 좋아한다"며 "국밥 종류는 다 잘 먹는다"고 남다른 국밥사랑을 공개했다.

황승언은 순댓국 취향도 밝혔다. 들깨가루나 양념장 등을 첨가하는 대신 부추만 넣어 먹는다는 것. "짜고 매운 걸 안먹는다"는 게 이유였다. 또한 황승언도 "국물 안에 있는 내장은 거부감이 적다"며 순대와 내장 모두 즐겨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맑고 깨끗한 맛이 일품인 2대째 내려오는 순댓국집을 비롯해, 푸짐한 건더기를 자랑하는 순댓국 집, 57년 내공의 구수한 순댓국 집 등이 소개됐다.

한편 황승언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겨울엔 순댓국, '수요미식회' 황승언이 공개한 '아재 입맛'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