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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한국 팀 전원, 롤드컵 8강 진출


롱주와 SKT는 조 1위, 삼성은 2위…중국 광저우에서 8강 진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한국 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LCK 대표 롱주 게이밍과 SKT T1, 삼성 갤럭시는 롤드컵 16강 조별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린 것은 롱주였다. 롱주는 지난 12일 6전 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에 올랐다. C조에 속한 삼성 역시 단단한 운영을 앞세워 4승 2패로 2위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 낭보를 전한 것은 SKT다. 15일에 경기를 치른 SKT는 5승 1패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8강에 진출한 SKT는 D조 2위인 유럽의 미스핏츠와 격돌한다.

롤드컵 8강 경기는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오는 19일 우리나라의 롱주와 삼성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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