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29일 KT(대표 황창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유니버스에서 'KT 드론레이싱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T 드론레이싱 왕중왕전은 총 7라운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5명은 모두 국내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최정상 드론레이서다.
두 선수는 이날 로보유니버스 컨퍼런스에서 'Young Drone'을 주제로 드론 레이싱 관련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KT는 드론레이싱 왕중왕전 경기 전 '드론 아카데미'를 열고 레이싱 드론 조종법과 기체에 대한 설명으로 드론레이싱을 알렸다. 또 방문객 누구나 레이싱 드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로보유니버스'는 미국의 라이징미디어와 킨텍스의 공동 주최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로봇기술과 지능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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