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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 갤럭시, 수수께끼 후면 특허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디자인 특허 부여 받아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삼성전자가 독특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특허를 받아 눈길을 끈다. 후면에 커다란 원형 디자인을 두고 어떤 신기능이 추가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미국IT특허전문사이트 페이턴틀리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한쌍의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공개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후면은 수수께끼에 쌓여있는 독특한 모양의 원형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으나 카메라 또는 최초의 메가 스피커가 내장될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전체적으로 LG전자가 프라다와 협력해 설계한 프라다폰을 닮은 듯 하다.

페이턴틀리모바일은 여러 디자인 도면을 살펴봤을때 카메라보다는 스피커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했다. 특이하게도 좌우측 외부 버튼들이 모두 제거됐다. 전면 하단에 홈버튼도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물리식 버튼은 모두 사라졌다. 상단의 전원 버튼이 추정될 뿐이다.

안타깝게도 미국 특허청이 공개하는 디자인 특허는 특정 디자인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향후 몇 년 내에 실제 이 디자인의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출시될지도 불투명하다. 다만, 삼성전자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만을 인수해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AKG 사운드 솔루션을 적용해오고 있다.

한편, 디자인 도안 중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다른 모습의 후면 원형 디자인도 공개됐다. 오목하게 들어간 최초 도안과는 달리 평평하게 설계된 모습이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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