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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뭉쳐야 찬다' 잠정 하차 이유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열렸는데,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안정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심권호가 당분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있는 멤버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설명이 없던 탓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여러 의권이 분분하다. 특히 심권호의 건강문제 등 추측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심권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알콜의존증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어 더욱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스웨덴 세계선수권, 샤오산 아시아선수권, 애틀랜타 올림픽, 체코 세계선수권, 방콕 아시안게임,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금메달을 딴 심권호는 레슬링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JTBC 측은 "심권호는 영구 탈퇴가 아닌 잠정 탈퇴인 만큼 언제든지 재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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