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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언더파' 김세영, 마라톤클래식 정상…시즌 2승
2019년 07월 15일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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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김세영(26)이 마라톤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째를 품에 안았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골프클럽(파71, 6천5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렉시 톰슨(미국, 20언더파 264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뉴시스]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2개월 만의 우승. 김세영은 고진영(24) 박성현(26)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올 시즌 다승(2승 이상)자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개인 통산 9번째 우승으로 한국 선수 통산 순위에서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최나연과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3라운드까지 톰슨에 한 타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김세영은 이날 최종라운드 초반부터 독주했다. 2번홀(파3)을 시작으로 7, 8, 9번홀(파4)까지 3연속 보디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

10번과 11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면서 5개홀 연속 버디에 성공한 그는 톰슨을 멀찍이 제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톰슨은 후반 이글을 기록하는 등 한 때 5타차까지 추격했지만 김세영은 15번과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의지를 꺾었다.

한편 이정은6(23)은 이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4위를 차지했다. 전영인(19)은 1타를 줄이며 최종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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