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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등 女 V리거 토크쇼 출연…진달래 아나운서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V리그를 대표하는 여자 배구스타들이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토크쇼를 통해 배구팬을 먼저 찾아간다.

올 시즌 V리그는 지난 12일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미 시작됐다. 남자부가 여자부에 앞서 시즌 일정에 들어갔다.

여자부는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KBS N 스포츠와 함께 V리그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SBS스포츠는 여자부 개막을 맞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SBS스포츠]
[사진=SBS스포츠]

V리그 여자부 개막특집 '그녀들의 반전매력 식스센스(이하 식스센스)'를 18일 저녁 방송한다. 이번 토크쇼에서 여자부 6개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함께 자리헸다.

양효진(현대건설) 박정아(도로공사) 이재영(흥국생명) 염혜선(KGC인삼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이소영(GS칼텍스)가 참석했다. SBS스포츠는 "코트 위에서 플레이 하는 장면만 본 팬들에게는 배구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크쇼 방송에서는 각종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는 선수들의 진짜 모습과 동료 선수들이 제보한 사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됐다. 참석한 선수 6명이 3대3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도 진행하는 등 유쾌한 코너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식스센스'에서는 또한 우승, 플레이오프 진출, 부상 없는 시즌 등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각오도 들어볼 수 있다. V리그 중계를 맡고 있는 이재형, 진달래 아나운서가 '식스샌스' 진행을 맡았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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