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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아시아女배구선수권 팬 이벤트 마련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관하고 대한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가 주최하는 '2019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막을 연다. 이번 대회는 18일 시작해 25일까지 치러진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다. 배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배구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배구협회는 "선수와 팬 사이 소통과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은 매 경기 승리시 1층에 앉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이어 팬 단체 셀카 타임도 이어진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동반 세리머니 등 다양한 팬 스킨십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참여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 친필 사인볼도 증정한다.

'AVC특파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현장을 찾은 팬들이 체육관 곳곳 열기와 분위기를 직접 전하는 기획이다. 현장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팬들 중 3명을 선정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을 증정한다.

사진 업로드 시 #AVC특파원, #키자니아 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특이한 응원피켓을 만들어 입장한 팬들에게 국가대표팀 사인볼을 주는 '내가 만드는 응원피켓' 이벤트, 선수들 사진을 전송해 전광판으로 함께 공유하는 '국가대표 인사이드 컷'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A조에 속했고 18일 오후 2시 이란과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19일 오후 7시에는 홍콩과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두 경기 모두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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