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썸이 선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1대1 트레이드다. KB스타즈에서 뛰고 있는 포워드 김진영이 BNK썸으로 이적하고 대신 BNK썸 소속인 김소담이 KB스타즈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두 구단은 트레이드에 합의했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포워드인 김진영은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B스타즈에 지명됐다. 센터 김소담은 2011년 전체 3순위로 KDB생명에 뽑혔다.
WKBL 사무국은 "김소담은 오는 27일 인천 신한은행전, 김진영은 29일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 새로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