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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왓포드전 선발 출전…0-0 전반 종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왓포드와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왓포드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가 원톱으로 나서고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가 좌우 측면을 맡았다.

미드필더에는 해리 윙크스, 조반니 로셀소, 에릭 라멜라로 나욌고 얀 페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자펜 탕강가, 세르지 오리에가 수비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파울로 가차니가가 먼저 끼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손흥민은 전반 3분 왓포드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벤 포스터에 막혔다. 전반 11분 탕강가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39분 기회를 잡았다.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가운데 후방에서 넘어론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골대 위로 크게 빗나갔다. 양 팀은 공방 끝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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