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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우즈벡, 시청률도 대박…5.6%로 비지상파 1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선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은 지난 15일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세훈(21, 아산 무궁화) [사진=대한축구협회]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세훈(21, 아산 무궁화)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전반 4분 오세훈(21, 아산 무궁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0분 우즈베키스탄 압디솔리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오세훈이 해결사로 나섰다.

오세훈은 후반 2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3연승과 함께 C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됐다. 오는 19일 D조 2위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유료가입가구기준 전국 시청률 5.4%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마지막 1분 전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찍는 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있다. 한국은 최소 최종순위 3위에 올라야만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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