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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 북한전 선발 출전…벤투호 라인업 발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큰 변화는 없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평양에 있는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북한과 원정 3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북한전에 앞서 '벤투호'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27, 토트넘)과 황의조(27, 보르도)이 공격 선봉에 사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황인범(23, 밴쿠버)이 나선다. 벤투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포메이션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황의조를 원톱으로 세우는 전술을 포함해 손흥민을 포함한 스리톱을 가동할 수 도 있다. 좌우 측면에는 이재성(27, 홀슈타인 킬)과 나상호(23, FC도쿄)가 나온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29, 알사드)이 맡는다. 오른쪽 풀백 자리는 변화가 있다.

무릎 통증이 있는 이용(33, 전북현대)를 대신해 김문환(부산)이 그잘에 나온다. 김진수(27, 전북)가 왼쪽 풀백에 나온다. 김영권(29, 감바 오사카)과 김민재(23, 베이징 궈안)이 중앙 수비수에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29, 울산)가 먼저 낀다.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예선 2차전에서 4골을 넣은 김신욱(31, 상하이 선화)은 벤치에서 데기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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