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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제1회 경남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 개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을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이 출전하지 않는 순수 생활체육대회다. NC와 경상남도가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 발굴 기회로 삼는 데 뜻을 모았다.

리틀 야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도내 유소년 야구단 9개팀, 사회인 야구단은 시∙군부 2개로 나눠 18개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한다.

 [자료=NC 다이노스]
[자료=NC 다이노스]

대회는 주말(토∙일)마다 토너먼트식의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리틀부는 창원 북면 사회인 야구장에서, 사회인부는 거제 하청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리틀부 결승전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북면 사회인 야구장, 사회인부 결승전은 12월 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창원 NC파크 가족공원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는 NC 선수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황순현 NC 구단 대표는 "프로스포츠와 생활체육은 밀접한 관계"라며 "대회 참가자분들이 느끼는 그라운드에서의 즐거움이 생활체육과 프로야구에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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