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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류준열 주연 자급자족 힐링 무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TV 방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17일 오후 지난 2018년 2월 개봉했던 한국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방영하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연출했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도시에서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과 그의 친구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이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아픔과 상처를 지우고 힐링하는 내용을 담았다.

극중 김태리는 배춧국과 배추전, 수제비, 파스타, 꽃 튀김, 콩국수, 샌드위치, 김치전, 막걸리, 떡볶이, 감자빵 등을 요리하며 내레이션과 함께 음식의 의미를 설명한다.

김태리는 이 영화로 제1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 임순례 감독은 올해의 특별언급에 선정됐다. 진기주는 제24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전국 관객 15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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