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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그룹 아라시, 2020년 활동 중단 선언…"불화 NO"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아라시는 지난 27일 소속사 쟈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0년 12월31일 끝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리더 오노 사토시는 "지금까지 지지해준 관계자, 팬들께 죄송하다.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라며 "2020년 마지막 날까지 다섯 명이 함께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마 마사키는 "결코 멤버들과 사이가 나빠진 게 아니다. 신뢰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라며 팀 불화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사진=쟈니스]
[사진=쟈니스]

또한 아라시는 "해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동시에 정확한 활동 재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아라시는 오노 사토시·사쿠라이 쇼·아이바 마사키·니노미야 카즈나리·마츠모토 준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1999년 데뷔, 20년 간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이름을 떨쳤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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